《왕의 강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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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의 강》


저 아래, 강 건너 백운산

겹겹이 겹친 푸름의 장막을 걷고

한 줄기 빛처럼 흐르는

물길 하나.


사람들은 그것을 섬진강이라 부르지만

나는 오늘,

이 강을 새삼스럽게

왕의 강이라 다시 부르기로 했다.



2025년 5월 14일

글, 사진: 청산 전 치 옥

왕의 강에서...


오늘 새벽 조심스럽게 다녀왔습니다

박무가 끼어 아쉬웠고

이번 주말까지 꽃 상태는 좋은 듯 합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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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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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태/총무이사님의 댓글

왕의 강!
친근 하면서도 오랫동안 기억 저편에서 있었나 봅니다.
모든 모습이 그대로이군요!
저곳은 3년내에 한번 가도록 게획을 잡아 놓겠습니다.
추억을 소환해 주신 멋진 글과 작품 감사히 잘 감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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