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진하는 기쁨-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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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년도던가 한 통의 메일이 받았다. 중부발전(주)에서 북제주화력 40년사를 발간하는데 필요한 사진을 찾는다는 내용이었다. 그러면서 내가 촬영해 몇 년 전 홈페이지에 올린 제주화력발전소 폐지식 사진을 첨부했는데 이 사진을 쓸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는 내용도 있었다.
당연히 사진사용을 허락했고 그 외에도 36년 전부터 최근까지 촬영한 북제주화력발전소 사진들을 모두 보내줬다. 출판 기획사에서는 북제주화력뿐만 아니라 제주화력의 사진도 필요하다고 해서 그것도 몇 점 찾아서 보내줬다. 36년 전부터 최근까지 촬영해뒀던 사진들이 이렇게 쓰이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.
사실 오래 전부터 그렇게 사진을 찍으면서도 그 사진들을 어디에 쓸 것인지는 염두에 두지 않았다.
그냥 찍은 것이고 이렇게 쓰이지 않으면 어디 쓰일 데도 없는 사진들이 소중하게 쓸 임자를 만났으니 이것도 사진을 하는 작은 기쁨이라 하겠다.
*제주화력발전소 폐지 후 북제주화력발전소가 제주화력발전소로 명칭이 바뀌었다.
제주항 등대와 해넘이
오른 쪽 두 개의 굴뚝이 제주화력발전소
제주화력발전소 야경
내가 근무하던 북제주화력발전소
삼양동 해변에서 본 북제주화력발전소
비행기에서 본 북제주화력발전소
별도봉에서 본 북제주화력발전소
제어실
북제주화력발전소 전경
육지와 제주 사이 해저전력선 포설작업
제주화력발전소 폐지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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